2008년 06월 13일
찌질한 레시피로 만드는 ECbT 샌드위치

점심저녁용 도시락을 싸다가 남은 재료들로. 

재료 : 호밀빵 한 쪽, 오이 한 조각, 토마토 1/8조각, 계란노른자 하나, 산딸기, 우유, 허브맛 솔트 약간
만드는법 : 달걀을 전기밥솥에 넣고 달걀높이만큼 물을 부은 다음 소금을 적당히 첨가. 찜 모드를 누른다. 20분소요. 반숙은 15분정도면 될듯.
         오이를 한입크기로 썬다. 한 조각을 잡아 얇게 썬다. 조그마한 것이 네 장정도 나온다.
         토마토도 한입크기로 썬다. 1/8조각 하나를 잘게 썬다.
         호밀빵 반쪽에 오이와 토마토를 내키는 대로 배열한다. 물기가 많으므로 빵엔 버터를 바르는 것이 좋지만 시간없으므로 생략.
         껍질을 깐 삶은 달걀에서 노른자 하나를 꺼내 적당히 부수어 재료들에 뿌려준다.
         허브맛 솔트를 적당히 첨가. 미리 오이를 절여둬야 하는게 맞지만 시간이 없으므로.
         집에 같이 사는 사람이 만들어둔 산딸기+우유 믹스(소스라고 할만큼 뻑뻑한 농도)를 냉장고서 꺼내 재료들 위에 적당히 뿌려준다.
         남은 호밀빵 반쪽을 덮고 냠냠.


조잡한 레시피는 손맛으로 커버할 것. 다음번엔 역시 한쪽에다 마요네즈라도 바르는 것이 좋겠다. 하니에게 만들어달라고 하자. 아무튼 급조한 것치고는 의외로 맛이 있었다. 산딸기소스를 샐러드에 넣어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같아. 아침 한 끼를 때우려면 두 쪽은 먹어줘야한다. 역시 먹고나서 쓰는 포스트이므로 사진은 없다. 

*응 뭐야 산딸기는 그냥 마운틴베리or와일드베리야? 그렇군요..크랜베리님 미안. 아무 생각없이 이름을 차용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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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실 | 2008/06/13 12:00 | 怪食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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